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페이스(근육맨 2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악마초인세력)] 스카페이스는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제시 메이비어]]를 꺾어 졸업했으며, 작중에서는 1기생 [[테리 더 키드]]와 2기생인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 그리고 [[근육 만타로]]와 대결한다. 스카페이스는 [[정의초인]]임에도 불구하고 반칙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고 상대를 완전히 반죽음까지 몰아넣는 파이트를 하며 압도적 강함을 피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실은 그의 정체는 dMp 출신 [[악행초인]]이었다. 스카페이스는 어린 시절 [[버팔로맨]], [[악마장군]] 같은 다수의 악행초인의 기록들을 보고 최고의 악행초인이 되겠단 생각으로 dMp로 들어갔지만 dMp 폭파 사건이 발생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정체를 숨기고 [[정의초인]]군에 들어가 있다가 자신의 실력을 보인 뒤 악행초인임을 커밍아웃해서 정의초인계를 완전히 제압할 생각이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케빈마스크]]가 스카페이스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밝힌 다음에 스스로 한 이야기라서 진짜 그런 의도였는지, 될 대로 되라였는지 알 길이 없다. 애초에 1기와 2기생의 대결은 팀 다승제였다가 토너먼트 룰로 변경된 경우여서 원래라면 우승한 다음에 밝힌다는 식의 내용이 나올 수가 없다. 뭐 [[유데타마고]]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지만.] 첫 등장 당시에는 꽤 강력한 초인이었는데, 상대방 초인의 기술을 흡수해서 더 강력한 기술로 재창조하는 천부적인 센스가 있었다. 예를 들어 스피닝 더블 토 홀드나 버팔로 블랜딩 같은 기술은 [[테리 더 키드]]의 기술을 더 강력하게 재창조한 것이다. 필살기인 얼티밋 스카버스터도 [[근육버스터]]를 재해석해서 '''머리 봉쇄 + 파괴력 3배'''가 된 기술인데, 약점인 머리를 다리 삼각굳히기로 완전히 봉쇄하고 이미 발군이던 파괴력도 더 올라 작중 [[테리 더 키드]]를 한 방에 보내버렸다. 그리고 이런 액션 만화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은 피지컬적인 면을 스카페이스가 잘 활용했는데 체구부터가 동기생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거구에 탄탄한 근육질인데 이로 인해 상대의 공격을 맷집으로 그냥 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였다. [[테리 더 키드]]의 리버스 암바에 걸린 팔을 그냥 힘으로 들어올려 코너 기둥에 내다 꽂거나 스피닝 더 홀드를 당하고도 전혀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다. [[제이드]]의 기술 비프케이크 해머의 구속을 근육의 부풀어오름으로 풀어내 역으로 기술을 먹인다던지 [[근육 만타로]]의 주먹이나 킥을 그냥 몸으로 튕겨내는 걸로 카운터를 준다던지 하는 장면이 많다. [[알렉산드리아 미트|미트]]의 말에 따르면 얼티밋 스카버스터는 [[아수라맨]]이 그나마 완벽 홀드에 성공했지만 파괴력이 낮아진 개량 [[아수라버스터]]도 해내지 못한 발상이고, 역대 초인들도 제대로 개량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신 근육맨에서 [[네메시스(근육맨)|네메시스]]가 개량한 '''페르펙시온 버스터'''의 등장으로 [[유데매직]]이 되어버렸다. 이 페르펙시온 버스터는 양팔을 양 다리로 붙잡아 봉쇄해 근육버스터의 목 빼기는 물론이고 리벤지 버스터조차 불가능한 완벽한 파괴술이다. 사실 신 근육맨 자체가 2세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예 [[평행세계]] 취급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완벽 무량대수군|무량대수군]]이나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육창객]]들이 튀어나온 시점에서 궁초태까지 이어진 2세의 [[근육맨/근육별 왕위쟁탈전 편|왕위쟁탈전]]이 끝난 뒤의 평화의 시대가 왔다는 설정과는 완전히 다른 전개다.] 이렇게 근육맨 2세 작중 근육버스터를 최초로 격파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얼티밋 스카버스터 또한 '''두 손이 비어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근육 만타로]]가 철기둥을 두 손으로 뽑아 다리 사이에 끼워 파훼해버렸다. 헌데 나중엔 [[아수라맨]]이 그 기술과 [[아수라버스터]]를 합해 완벽 홀드의 궁극의 버스터 얼티밋 [[아수라버스터]]로 궁극 완성시키면서 하위호환이 되었다. 심지어 [[아수라맨]]이 이미 과거에 이 기술을 썼다는 설정까지 나오면서 원조 소리도 못하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두 초인은 서로 면식이 없는 거로 봤을 때, 누가 따라한 게 아닌 그냥 생각하는 게 겹친 것인 듯하다. 같은 기술을 개량하다보면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할 테니.] 그래도 엄청난 발상력으로 [[근육버스터]]를 강화하고, 제이드와 테리 더 키드를 압도한 건 폼이 아니긴 하다. 작중 이마에 있는 안경 모양의 장신구 '매드니스 마스크' 를 내려서 쓰는 것에 의해 잔학 파이트를 파워업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붉은색이었던 머리 장신구도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선 스카페이스의 초인강도도 138만 파워에서 대폭 올라가는 동시에[* 앞서 말했듯이, 매드니스 마스크를 썼을 때의 스카페이스의 초인강도는 밝혀지지 않아 불명.] 힘도 더더욱 세지며 몸도 훨씬 더 두껍게 단단해지는, 그야말로 본명 그대로 [[아레스]]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잔학초인. 눈매와 눈동자도 교활해지며 목소리 톤도 훨신 야비해지고 사악한 톤으로 변한다. 단, 악행초인이 아닌 정의초인일 때도 강도와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매드니스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 또한 등 쪽에는 옷감 같은 재질로 추정되는 꼬리 '스왈로 테일' 이 있는데, 이 꼬리를 강철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서 상대를 찢고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 화술에 능해서 상대의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이성을 잃게 만드는 언어적 도발을 구사한다. 거짓말까지 적절히 섞은 능수능란한 화술에 스카페이스의 상대 초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농락당하게 된다. 다만 상대가 정신적으로 약점이 없이 굳건한 정신 상태를 가진 초인이거나 이성이 없는 초인일 경우 이 화술이 먹히지 않는다. 또한 특징이라면 '이명 헌터' 라는 별명이 있어서 자신이 이긴 상대초인의 [[이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예를 들어서 테리 더 키드를 이긴 뒤에는 자신이 새로운 '성난 말' 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행위로 상대에게 매우 큰 굴욕을 주었다. 일종의 취미에 가까운 것 중 하나였으나 정의초인으로서 돌아선 뒤로는 이러한 행위는 하지 않는다. 어쨌든 작중에선 초기엔 꽤 강력한 초인으로 묘사되었고, 외모도 꽤 괜찮아서 등장하고 나서 지금까지 쭈욱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등극하고 있으며, 등장 초기에 어떤 독자는 '초대, 2세 통틀어 최강에 속할 정도의 강해보인다'는 감상까지 보낸 적이 있다[* 국내서도 애니판 1기 [[진 최종보스]]인 [[바론 맥시밀리언]]보다도 더 최종보스다운 포스를 보여줬다고 말하는 사람도 흔하다.]. 하지만 결국 [[파워 인플레]]에 밀려서 2세 완결 시점에서는 만타로와 케빈에게 완전히 뒤쳐진 중견 포지션. [[근육 만타로]]와의 싸움 이후엔 정정당당한 승부의 쾌감, 정의초인혼에 감명을 받아 정의초인으로 귀화했으며, [[아이돌초인군]] 소속으로 악마초인들과 상대로 싸워줬고 이후로도 정의초인계에서 큰 입지를 굳힌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과거로 타임 워프하는 걸 일말의 고민도 없이 터프하게 결정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문제는 정의초인으로 귀화한 뒤로는 별로 활약이 없다. 특히 첫 등장 당시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니 정말로 강한 초인들 앞에서 처절하게 망가지면서 최근엔 팬들에서의 인식도 '강한 초인' 이라기 보다는 '약자 앞에서만 강한 초인' 이라는 것으로 인상이 바뀌어가고 있다. 옛날 만화 특징답게 주인공에게 인기를 몰아주고, 나머지 캐릭터들이 듣보잡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지만. 다만 스카페이스가 싸웠던 데몰리션즈와 [[헬 익스펜션즈]]가 하나같이 상당한 강호 팀에 상당한 보정을 받고 있었던 것도 한 몫 했지만. 어찌보면 초기 활약상을 역이용한 [[전투력 측정기]]로 써먹혔다고 볼 수 있다. 작중 dMp 시절 같이 훈련을 받았던 [[케빈마스크]]와 친하며, 도움을 주면 나중에 은혜를 갚을 거라 생각해 [[케빈마스크]]를 구해주다 허리에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 이 허리의 부상이 만타로가 승리를 쟁취하는 데 크나큰 공헌을 하게 된다. 이후 둘이서 태그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같이 공부한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와도 친한 사이로, 한때 무지막지하게 쌈박질을 했던 적도 있지만 최근엔 화해해서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같이 태그 팀을 결성한다. 이래 봬도 원더스완용 근육맨 2세 드림 태그 매치의 스토리 모드에선 '''최종보스'''로 등장해 미칠 듯한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근육버스터]]를 상회하는 얼티밋 스카버스터의 발상과 파괴력에 제작진이 감명 받아서 그런 것 같다. 게다가 바로 앞 전투가 전설의 초인 '''[[근육 스구루]]'''였음을 생각하면...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상당한 반전이 있다. 정의의 길을 매진하기로 결심한 스카페이스는 제이드와 슈퍼 트리니티즈를 결성하였지만... 과거에 와서 실은 태그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에 먹으면 최강의 초인이 될 수 있는 [[완전무비의 구근]]이 붙어있단 사실을 알게 된 스카페이스는 목표를 구근 탈취로 바꾸고, 최강의 악행초인으로서 세계의 정점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결심해 다시 악행초인으로 턴힐해 잔학 파이트를 시작한다. 거기다 앞선 싸움에서 [[파이브 디제스터즈]]가 [[브로켄 Jr]]의 오른팔을 절단해버린 탓에 역사가 바뀌어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가 [[베를린의 붉은 비]]를 잃어버리면서 평정심을 잃어버린 탓에 팀의 승기가 떨어지게 되자 태그 해체를 선언, 혼자서 [[헬 익스펜션즈]]를 공략한다. 매드니스 마스크를 사용해 둘을 상대로 선전하지만 우세도 잠시, 몰아붙였던 [[넵튠맨]]이 지금까지 밀렸던 것은 그저 [[세이우친]]의 야성을 완전히 각성시키기 위한 작전임을 밝힌다. 결국 수성을 완전히 각성한 세이우친에 의해 필살기인 '얼티메이드 스카 버스터'까지 깨지면서[* 이형의 초인이 아닌 이상은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기술답게 공격 자체는 분명히 들어갔으나, 세이우친이 '''그걸 역으로 파워를 흡수하여''' 융기시킨 돌기를 뻗어서 목 부분의 홀드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탈출한 세이우친이 부러진 엄니를 4개로 재생시킨 후 스카페이스의 목을 씹어서 피를 빨아먹었다.] 처참하게 털리고 만다. 그 후 파트너였던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의 끝없는 호소에 결국 마음이 돌아서서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를 구하고 자신은 리타이어되었다. 아래는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 대신 옵티컬 파이버 [[크로스 봄버]]를 맞은 직후의 대사. ||{{{#red 스카「어디까지... 내 속을 태워야 성이 차냐... 이... 망할 약한 초인 놈... 나... 나는 악행초인 때, 선배 악행초인들에게... 자신 이외의 사람을 믿지 말아라... 의심하고 배반해라... 그것이 비록 동료라도... 그렇게 철처하게 배워왔다. 그런데 어느새인가 [[제이드(근육맨 2세)|제이드]]... 네놈의 이상한 버릇이 옮아버려서... 이... 이런 악행초인에게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을 저질러... 버렸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너 같은 놈 따위...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green 제이드「스... 스카--!」}}} {{{#red 스카「이제 너 같은 놈하곤... 절대로 상종도 하지... 않을 거다.」}}} {{{#green 제이드「...」}}} '''{{{#red 스카「...뻥이야...」}}}''' {{{#green 제이드「스카!」}}} {{{#red 스카「다음에... 또 태그 토너먼트가 있을 때는... 꼭 한 팀이 되자. 그... 그때는... 진정한 정의초인들의 팀으로서.」}}} {{{#green 제이드「너... 또 나와 팀이 되어주겠단 거야?!」}}}|| 이 대사 이후 얼굴 가죽이 분리되어 헬 익스펜션즈에게 빼앗긴다. 시합 이후에도 얼굴에 붕대를 감고 나와서 재등장, 키드와 함께 사이 좋게 [[해설역]]으로 나서나 왠지 지금까지의 두뇌 플레이가 어이없어질 정도의 기행을 선보인다. 키드가 근육맨이 죽으면 만타로도 덩달아 사라진다고 지적하자 '''지금까지 그걸 몰랐다는 듯이''' 경악한다거나,[* 당장 본인들이 '''[[로빈마스크|로빈]]이 죽는 것을 막아 케빈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러 온 거다.''' 이 외에도 리빙 레전드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반복해서 언급해왔다.] 여하튼 키드가 츳코미를 거는 대상으로 전락해 버렸기에 팬들 사이에선 [[크로스 봄버]]를 맞으면서 머리에도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하는 소리도 있다. 어떤 의미로는 이 바닥의 '''숙명'''이다. 이후 [[카오스 아베닐|카오스]]가 사망한 후 그의 장례식에서 카오스가 키우던 꽃의 꽃가루로 얼굴을 회복한다. 그리고 이후 만타로의 훈련을 도와준다. 이 와중에 태양의 탑에서 멀쩡히 부르던 만타로를 ''''앞머리 늘어진 형씨''''라는 괴악한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덤. 결승전에 가서는 잔학 파이트를 선보이는 [[케빈마스크]]에게 그대로 밀어붙히라면서 응원까지 한다. 상대가 사악하기로는 둘째가기 서러운 시간초인이니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만 정의에 다시 눈 떴다는 놈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초인 올림픽에서 방영이 종료되었기에 스카페이스가 정의초인으로서 활약한 데몬시드 편 등이 나오지 않아 그냥 끝까지 악행초인 딱지가 붙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최흉 악행초인 편에서 만타로와 [[바론 맥시밀리언(근육맨 2세)|맥시밀리언 남작]]의 대결 중 모두가 만타로를 응원할 때 자신의 거처로 보이는 곳에서 만타로의 시합을 TV로 지켜보고 있었다.[* 다른 초인들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만타로를 응원하지는 않고 콧방귀를 뀌었지만, 내심 만타로가 이기기를 바란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